한국적 그라데이션 : 화접도의 바림 기법
김이슬 선생님의 '채색을 담은 민화' 초급 작품별강의, '한국적 그라데이션 : 화접도의 바림 기법'입니다. 화접도(花蝶圖)란, 동양화에서 꽃과 나비를 그린 그림을 말합니다. 3월의 봄을 상징하는 '모란', 7월의 여름을 상징하는 '연꽃', 10월의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 각각의 계절을 담은 꽃을 하나의 화병에 담아 아름다운 색채가 돋보이는 우리 그림 '화접도'를 한국적 그라데이션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바림'을 응용하여 작품을 완성해봅시다.
총 3강의, 1시간(60분)에 걸쳐 이루어진 본 강의의 수강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도안을 토대로 깔끔하게 먹선을 긋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2. 바림 기법을 이용한 동양화 채색법을 배워봅니다.
3. 색 표현만으로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완성해봅니다.
※ 준비물 : 순지(A4크기), 안채(12색), 흰색모포, 채색화용붓(中,小), 세필붓, 먹물, 먹접시, 물그릇, 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