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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앞면 뒷면에 대한 설명이 구구한 편입니다.
정 반대되는 해석도 더러는 있는데 하교바랍니다.
그건 종이를 만드는 방법이나 아님 만드는 사람 맘인가봐요.
종이마다 앞면에 결이 있기도하고 어떤건 뒷면에 결이 더 있기도하고 그런거같애요.
선생님이 처음 말씀하신건 켄트지의 경우 그렇다는 말씀이신거같애요.
아르쉬의 경우
시트는 코너쪽에 눌려있는 글씨가 제대로 보이는 면이 앞이고
패드나 블럭은 앞장 제껴가지고 바로 보이는 면이 앞이고
롤같은 경우엔 말려있는 상태에서 겉면이 뒤고 안쪽으로 들어가있는 면이 앞이에요.
그냥 만져봤을때는 앞쪽이 좀 더 올록볼록 결이 있어요.
근데 파브리아노 아티스티코의 경우엔 앞쪽보다 뒷쪽이 좀 더 결이 심하고요.
그러니 브랜드별로 앞 뒤를 확실히 알고 싶으시다면
마크가 찍혀있는 시트라던가 아니면 패드나 블록같은걸로 앞장 제껴보면 알 수 있을거에요.
2
알슈 롤을 쓰고있는데 중국제 가짜 알슈가 있다는데 살때 조심할 점이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
중국엔 정말 없는 짝퉁이 없는가바요 ㅋㅋ
전 미국에서 샀는데요.
제가 샀던 아르쉬 롤은
https://drive.google.com/file/d/0B580oelg4G8XMWI3Q2ZHMk11R00/view?usp=sharing
이런 종이로 단단히 쌓여있어써요.
마무리는 물테이프로 대있었구요.
https://drive.google.com/file/d/0B580oelg4G8XUU5kdmktLWY4V0E/view?usp=sharing
이런 상표?가 보이는곳에 딱 붙어있었는데요.
상표 보시면 이런저런 정보가 들어있어요.
거기 시리얼넘버처럼 보이는것도 있고 바코드도 있고 그러니 확인해보실 수 있을거같은데요?
그... 바코드 스캐너라던가... 아님 아르쉬 본사쪽에 문의해보셔도 대구요.
근데 그것보다는 믿을만한 판매처에서 구입하는게 제일 좋을거같애요.
보면 한국에서 꽤 비싸게 팔던데
해외 직구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https://www.dickblick.com/products/arches-watercolor-paper/
제가 애용하는 사이트인데 아마 미국서 제일 큰 곳일거에요.
매장도 전국에 걸쳐 엄청 많이 있고요.
물건 종류도 많고 가격도 꽤 저렴한 품목이 많은거같애요.
해외배송도 해주고 몇일에 한번씩 세일도하고 그러는데 20%세일도 자주해요.
아르쉬가 세일품목에 들어갈지는 그때그때 다르겠지만요.
암튼 제품사진이나 설명도 다른 해외사이트에 비해 상세하게 되어있고
리뷰도 꽤 많은 편이라 꼭 구입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알아보기에도 괜찮은거같애요.
글구 찾아보면 그때그때 세일들어가서 좀 더 싼 사이트도 있어요.
지금은 여기가 아르쉬 시트10장에 42달러정도로 싸게 팔고있는거같애요.
근데 전 이용해본적이 없는 사이트라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는분이 한국에서 주문했을때 문제 없었던거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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