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입니다.

몇개월 전 정말 무대포로 수채화를 시작했는데...
주변에서는 그냥 그리다 보면 알게 된다는 말에 속아 서적 몇권 사서 헤매던 중
도저히 기초이론 강의 듣지 않고는 해법이 없다고 판단되어
김윤아 선생님의 인강을 신청하게 되었으며 강의내용 정말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색상감없이 대충 이색 저색 섞어 (보통 섞고 또 섞는 방식)  
비슷한 색이 나오면 채색을 하였습니다만..
결과는 그림이 탁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탁하다는 표현은 무채색인 흰색을 섞어서 탁하다는 의미인가요?
흰색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는데 탁하다고 합니다.
무엇이 문제인지요?

또 서적을 보니 투명물감과 불투명물감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는데
무슨 의미 인지요? 색상환 강의를 듣고 긴급 질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