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화(전숙인)

글쓴이 : 전숙인
등록일 : 2018-07-02
조회수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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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오늘 아침 이달의 튜터링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생각지도 않았던 큰상을 받게 되어 얼떨떨하군요. 모든게 전선생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라는 채찍이라고 생각합니다.저는 이제 까지의 홍매 위주의 연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재에 도전하고, 보다 창의적인 방법으로 그림을 그려보려고 노력할 생각입니다.선생님과 함께 공부한지도 벌써 100일이 넘었는데 지나간 날들이 참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화가가 꿈이었던 소년이 먼길을 돌아 60이 넘은 나이에 붓을 다시 잡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할께요. 선생님의 엄한 지도편달을 기대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먼길 돌아 온 어린 소년의 꿈이 아름답게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