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3개 입니다^^;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교수님~
질문1.
그림을 길게 그리고 싶은데 지금현재 화판은 정사이즈밖에 없어요
혹시 장지에 채색후 그림을 다 완성한 후에, 혹은 제작 중간에 사이즈에 맞는 화판을 구해 부착이 가능할까요?
그렇게 되면 채색하면서 많이 울어서 종이가 울퉁불퉁해 질텐데 나중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서 펴질까요? 궁금합니다...^^
질문2.
장지의 크기가 넉넉치 않아서 화판의 크기보다 약간만 큽니다.
네면중 두 면은 화판 뒤까지 돌아가지 않고 옆두께면의 3분의2정도 덮입니다
뒤까지 돌아가지 않는 2 면은 풀로 옆면만 붙여서 사용가능한지 모르겠어요. 튼튼하지 않아서 문제가 생길까요?
그렇게 붙여도 가능하다면 보기에 않좋게된 두개의 두께면은 나중에 다른 종이로 보기 좋게 돌아가면서 테이핑처럼 붙여도 될까요?
장지를 넘 비싼 걸 사와서 아껴쓰고 싶은데 크기가 애매해서요 ㅠ.ㅠ
질문3.
전에 쓰던 캔버스틀을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변형사이즈라서 꼭 이 틀을 쓰고 싶은데
장지 붙이기 전에 붙이는 종이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인사동에서 사온 문살화판에는 소포지가 붙여져 있어요
지금 소포지를 살수가 없어서 그냥 화방에가서 180g 짜리 전지를 사왔는데 180g짜리는 보통 쓰는 많이두껍지 않은 켄트지인데 혹시 이걸로 초벌을 붙여도 되는지요? 켄트지는 흡수성이 별로고 두꺼운 편이라 안될것 같기도 한데...?
어떤 종이를 달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집에 전에 사다놓은 안쓰는 한지 (운용지, 순지 등)들이 있는데 이런 한지를 붙여도 되나요?
죄송합니다 . 질문이 넘 많죠 ㅠ.ㅠ
부디 알려주세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