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린시드, 테레핀을 써오다 화실선생님께서 냄새가 안좋다고 하셔서  포삐유, 페트롤을 쓰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린시드, 테레핀만 가르쳐주셨는데, 린시드=포삐유,  테레핀=페트롤 이라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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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맞습니다.
린시드, 테레핀은 용해유로써 
린시드와 포비유, 스탠드오일 같은 "건성유"는 유화물감의 광택을 높이고, 균열을 적게 만듭니다. 색채의 선명도를 높여주기도 하고 유화물감의 고착력 또한 높여주어 화면에 잘 밀착시킵니다. 
테레핀이나 페트롤, 화이트 스프리트와 같은 "휘발성유"는 유화물감을 희석시켜 광택을 떨어뜨리는 대신에 공기 중에 휘발되어 빨리 마르게 합니다.(유화물감을 빨리 마르도록 작업할 수 있는 미디엄과는 용도가 조금 다르다) 붓질을 가볍게 하여 초벌 작업시 많이 사용하지요.
건성유와 휘발성유는 각각의특색을 갖고 있으며, 정제된 물질에 따라 명칭이 다소 다르며, 세부적으로 차이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