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황지영)

글쓴이 : 황지영
등록일 : 2012-10-29
조회수 : 772
목록으로
안녕하세요^^ 가을이 지나가는 날~
안녕하셨는지요?
강의를 수강해주시는 여러분께
한해가 다 지나가고 
추석인사도 못드리고 
시간이 훌쩍 지나감에
아쉬워하며...

몇자 올려볼까합니다.

강의를 수강해주시면서 
부족한 부분을 느끼시는 분도, 커리큘럼에 만족해주시는 분도,
저의 오랜 시간 강의를 들어주시는 분들께 너무나 감사함을 
오늘 뻐져리게 느껴봅니다.

저의 재능을 나누고자 했던~
그리고(^0^) 제가 배워왔던 그리기,
그리고(^0^)배우면서 아쉬웠던 부분의 그리기,
그리고(^0^)제가 터득한 노하우들의 그리기
를 아낌없이 드리고자 커리큘럼을 신경썼는데
화질에 대한 아쉬움을 허심탄해하게 조언해주셔서
저 또한 안타까운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평소 접할 기회가 적었던 유화그리기.
요즘은 화실이 다시 인기가 생기기 시작했기에 눈으로 직접보면서 작업할 수 있다면 너무 다행이지만, 저의 강의만으로 유화작업을 발돋음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양한 가능성이나마 전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저의 재능으로 삶에서의 시각적인 변화와 관심, 가능성을 느끼셨을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느끼셨던 그 감회들은 수강평에서 찾았을 때는 저또한 기쁨을 느낍니다.
그 기쁨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화의정석]을 통해 유화의 입문과 재료에 대한 지식으로 
유화의 즐거움에 한발 더 다가가실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찾아뵐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저또한 그럴께요

[유화의정석] 황지영 강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