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셨는지요?
너무 오래간만에 글로 인사드립니다.
최근 이것 저것 일이 많았던 터라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강사일도, 전시회도, 기획일도
영화미술일로도
발길이 나아가는 데에서 제가 가진 미적 감각을 향유해보았는데요^^
느낀 점이 많습니다.
언젠가 여러분과 시각적인 경험을 나눌 계기로 찾아뵙는 일이 생기길 희망해봅니다.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면서 새해의 목표도 세우셨을 것으로 압니다.
무리하게 정해서 해나가시는 점도 큰 성취감을 느끼시겠지만
유유히 물처럼 흘러가는 한해로 감사하는 마음을 만들어 가시는 것은 어떨까요?
제가 요즘 많이 생각하고 있는 대목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말도 너무나 듣기 좋으시지만
"새해 복을 많이 나눠주세요"란 말은 어떠실런지?
제가 여러분께 나눠드릴 수 있는 몫은 상당히 적지만
궁금한 점을 스리슬쩍 긁어드리는 몫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전 가까운 분들께도 복을 나눠드리는데에 미숙한 사람이지만
마음이 닿기를 바라면서
올 한해도 여러분께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아무쪼록 부족한 부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성심성의가 담겨있음을 느껴주시길^^
오늘도 내일도 매일이 굿데이!
행복하세요!
황지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