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중급 과정중에 임파스토 기법 수업을 들으려고 하는데 플로렌타인 미디엄이 필요하다고 하셔서요;ㅅ;

그런데 제가 있는 곳이 해외인데 플로렌타인 미디엄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여기서는 플로렌타인 대신 다른 미디엄을 더 많이 쓰는지 화방에서도 그건 없다고 하구요 ㅠ

혹시 Winsor & Newton Liquin Impasto  gel 라는 임파스토 미디엄이 플로렌타인 미디엄과 비슷한 미디엄인가요?

아니면 neo magilp 라는 미디엄도 있던데 이게 플로렌타인 미디엄과 비슷한 건가요?

플로렌타인 미디엄을 대신할 수 있는 미디엄 추천부탁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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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같은 겁니다. 강의내용에 언급한 부분들도 고급강의에서 있는데요, 중급강의에는 언급을 안 했었네요.

제조사 마다 명칭이 조금씩 상이하고, 네임밸류에 따라 가격대도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뿐만 아니라 유화재료가 외국에서 제조된 회사의 미디엄이라 국내수입 여건에 의해 

요즘에는 국내에도 많은 제조사의 미디엄이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만,

해외에 계신 분이므로 더욱 자유롭게 접해보실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 같아 부럽습니다.

Winsor & Newton Liquin Impasto  gel 을 써보았는데요, 약간 스타일이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플로렌타인 미디엄은 튜브형으로 좀 더 크림같다고나 할까요?

임패스토(Impasto) 미디엄은 ​물감의 두께를 두텁게 하기 위해 물감의 강도를 강화시킬 수 있죠!

적용해 볼 미디엄의 양을 소량으로 더해가며, 여러모로 테스트해보시면 감이 오실 것입니다.

임패스토 미디엄을 많이 사용하며 적은 물감의 양으로 두터운 두께감을 만들 수 있는 대신에, 

발색이 투명도가 있는 색으로 보여집니다.

색의 선명도를 유지하고 싶다면,  임패스토 미디엄을 적당히 사용해보세요.

그럼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