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교를 70도 정도의 물에 담궜는데...바닥엔 대부분 그대로
아교의 특성이 예전에 아버지께서 나무의 이음할 때 뜨거운 불에 녹여서 사용하는 것을 보았는데
70도의 물에 풀어진다는 게 처음부너 의하했지만 가리키는대로 패트병에 담아서 수회 흔들어도 상당수의 침전물은 그대로 남아요.
저는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선생님의 패트병에 고스란히 녹아든 아교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수강생들 아마 대부분 저와 생각이 비슷하거나 실행한 결과도 비슷할 것입니다. 뭐 정 안되면 아교풀 판다니까 사서 쓰면 되지만. 70-80도의 온수에 아교가 완전히 풀어진다? 이게 가능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