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초급과정 1주 2교시에서 반수 만드는 방법중 강의에서는 선생님이 알아교와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여 만드는 방법이 나옵니다.
하지만 교재에는 백반을 함께 2~3g 넣도록 되어 있네요.
백반 없이 반수를 만들어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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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과정의 시작에 있어서 백반을 넣어야 합니다. 그 물감과 먹의 번짐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 교반수를 진행을 할때에는 백반은 당연히 넣습니다. 교반수의 기본은 [아교물+백반]이기 때문이죠. - 다만 촬영을 할때 시간상의 편의를 위해서 말로 언급하였습니다. 중급과정에서는 정확하게 작업을 하니 추후 참고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 [작업의 순서]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1.종이를 구입 2.화판을 사용한다면 구입한 종이를 화판에 붙힌다-화판사용안할 시 생략 3.교반수를 한다 4.밑그림을 종이에 옮긴다. 5.채색 6.완성 - [바탕만들기-교반수] *반수한 종이는 선풍기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비오는 날, 습기가 많은 날, 실내가 추운날은 작업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 *물 500ml~1000ml(80도~90도정도의 뜨거운 물) *아교 10~15g (일반적인 생수통뚜껑기준으로 가득채워 3번정도의 양) *백반 3~5g(너무 많이 넣게 되면 종이 광택이 날 수 있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뜨거운 물"(팔팔끓인물이 아닙니다.)에 "녹인아교물"을 넣고, "백반"을 넣는다.(백반은 찬물에서 녹인 물을 넣습니다.) *참고 교반수 3%의양 :물500ml+아교15g+백반 2~3g(많은 작업을 하지 않을시 이 비율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위 비율은 순지2합 정도의 종이에 적절한 농도입니다. 반수의 농도는 사용하는 종이에 따라서 농도차이가 있기 때문에 두꺼운 종이는 조금 강하게 얆은 종이나 견은 약하게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많은 경험을 토대로 용도에 맞추어 적합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1.처음에는 70도 정도의 뜨거운 상태에서 칠합니다. 2.두번째 반수는 처음 칠한 반수가 "완전이 건조된 후"에 "차가운 상태"로 "식혀서" 반수칠을 합니다.(그리는 중간에 사용할 경우에도 "식한 반수"를 칠해야 합니다. when 안료가 번지거나 묻을 경우) *희끗희끗하거나 얼룩지거나 고이지 않도록 골고루 펴서 칠하도록 합니다.(만일 고일 경우 붓에 물기를 빨아들이게 하여 고이지 않게 해 주어야 합니다.) *반수한 종이는 선풍기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비오는 날, 습기가 많은 날, 실내가 추운날은 작업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