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묘(김윤아)

글쓴이 : 김윤아
등록일 : 2019-08-10
조회수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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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실점에 대하여 드릴 다른 질문.

선생님, 소실점이 네개인 것도 있나요, 아니면 소실점 세개 중 위쪽에 위치한 점이 아래쪽으로 재배치될 수 있나요?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열심히 할게용!!


정확히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소실점은 선을 점점 이어서 멀어져 점이 만나는 건데.. 위쪽에 위치한 것이 아래로 제배치 되는 건 안됄듯요~~ ^^ ;;;


소실점

[ vanishing point음성듣기 , ]

요약 회화나 설계도 등에서 투시()하여 물체의 연장선을 그었을 때, 선과 선이 만나는점.

투시원근법(선원근법:liner perspective)을 쓸 때 존재하는 것이며, 물체의 선을 연결한 수평선 상에 있다. 소실점을 확인하게 되면 공간의 입체감을 파악할 수 있다.

투시원근법의 원리와 소실점을 발견한 미술가는 1410년경 르네상스시대 피렌체 건축필리포 브루넬레스키(Filippo Brunelleschi)였다. 그의 이론은 《회화에 관하여 On Painting》라는 원근법에 관한 저술로 유명한 레오네 알베르티(Leone Battista Alberti)에 의해 발전되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보급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Reonardo da vinci)·파울로 우첼로(Paolo Uccello)·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Piero della Francesca) 등에 의해서이다. 16세기의 화가나 건축가에게 원근법과 소실점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투시원근법은 3차원의 현실을 2차원의 화면에 재현하기 위하여 쓰이며, 회화뿐 아니라 건축·조경·무대장치·인테리어 설계도에서도 쓰인다. 소실점을 이용하여 거리감이나 구도를 나타내므로 소실점이 몇 개 있느냐에 따라 그림의 느낌이 좌우된다.

①1점 소실점 투시법은 3차원적인 부피감을 나타내는 기초 기법으로 평행선 원근법이라고도 한다. 소실점이 1개이며, 집중감이 강하며, 대각선 구도로서 가로수길 등으로 그릴 때 많이 사용된다. ② 2점 소실점 투시법은 사선 원근법이라고도 한다. 소실점이 2개로 화면의 양쪽에 있다. 주로 웅장한 건물 등을 표현할 때 쓰인다. ③ 3점 소실점 투시법은 공간 원근법이라고도 한다. 소실점이 3개로 양쪽과 위쪽이나 밑에 있다. 스케치나 드로잉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으나 높은 건물을 그릴 때는 사용된다.

원근법과 소실점이 쓰인 작품으로는 로렌초 기베르티(Lorenzo Ghiberti)의 《구약이야기》(1452),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1493∼1497), 파울로 우첼로의 《산로마노의 전투》(1450∼1460),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의 《부활》(1460년경)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소실점 [vanishing point, 消失點] (두산백과)

모를땐 검색창을..이용하세요~ ㅎㅎㅎ 보시고 이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