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묘(김윤아)

글쓴이 : 김윤아
등록일 : 2017-01-06
조회수 :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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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 채도

수업 잘 듣고 있습니다 ^_^

7강을 듣다가 질문이 생겼는데요

 

1. 7강 초반에서 멀리있는 것일수록 채도를 낮게 해주신다고 하시면서

빨간색종이가 앞에있으면 찐하게 멀리 있으면 연하게 그려주셨는데요

인터넷에서 채도를 찾아보니깐 채도가 낮을수록 검정색에 가깝게 되더라구요

 

그러면 멀리갈수록 채도가 낮아지면 진해져야 되는거 아닌가요 @_@

(그러니깐 뒤로가면 흐리게 그리긴 해야하는데... 채도가 낮아지면 진해지니깐 흠... )

 

2. 7강 중반쯤에 윗면 명암 설명하시면서

왼쪽에서 빛이 오니깐

 

(왼)-밝게--중간밝게--어둡 밝게-> (오) 이렇게 설명해주셨는데

관찰자는 앞에서 보고 있으니깐

 

          위

        어둡 밝게

(왼)     중간밝게   (오)

         밝게

          (아래)

 

이렇게 돼야 하는거 아닌가요?!??

 

3. 7강 30분 쯤에  정육면체 중간면 그리는 방법 2가지를 설명해주셨는데

1] 시점에서 가까운 부분은 밝게, 먼 부분은 깔아준다

2] 시점에서 가까운 부분을 자세히 묘사한다.

 

1]에서 먼 부분을 깔아준다는 것은 해칭기법으로 여러 선이 아닌

평행선 하나로만 슬슬슬 깔아줘서 약간 어둡게 하라는 말인가요??

 

2] 시점에서 가까운 부분을 해칭기법으로 자세히 묘사하면

 명도가 시점에서 먼 부분보다 감소할 텐데.. 그 점을 감수하더라도 묘사해주는 것인가요?

 

감사합니다~

 

 

^^b 

 

ㅎㅎ이런 부분을 늘 헷깔려 하시죠.

쓰느냐 고생하셨어요..

빨간 종이 얘기 채도는 색으로 표현 했을때 를 얘기 하는 거구요...

그걸 연필로 소묘로 흑백으로 표현할때..채도가 낮다는 색이 탁하다 이래서 색감으로 검정이 된다는 얘기고 

그걸 ㅎ연필로 표현할때... 색이 흐려진다...소묘로는 흐리게 라고 말할수 밖에.

그래서 멀리 있을때 진해 보이면 그게 눈에 강해 보이면 앞에 있는 선명한것처럼 보여지면

안돼는 거죠. 그러니 흐리게 약하게 멀리있는것처럼 보이게 그렇게 하란 얘기

입니다. 

 

실제 사물을 갖고 생각해 보세여 .멀리 있는게 잘 보이지 않잖아요... ^^ 

 

그리고 수채화로도 원근을 표현하기 위해 채도가 낮은걸 무채색으로 표현하지만...진하게 사용하지 않고 톤을 다운 시켜 준답니다. 

 

2번째는 위아래 윗면의 위아래 가까운쪽을 말씀하신거죠..

그렇게 표현한거에요..간단히 방향을 말씀드린거.

그리고 이건 일반적 설명 사실 

모든 물체들이 빛도 얼만큼 앞에서 그리고 뭐 가까이서...등등 많은 부분에서 영향을 받기 때문에...전반적인 커~~단란 설명을 안내

한거에요...

제 설명과 더불어 실제 집에 계신 물체와 조명을 사용해서 이해하시면 더 나을거에요. 

그림자 크기 나 이런 것도 빛이 멀리있냐 가까 이 있냐 에 따라 그 크기도 다르고 ..어디다 올려놓고 하냐에 따라 그림자 색감도 다르고..

그렇겠죠? !!!^^

 

 

가까이 있는 부분은 묘사 한다는거..해칭할때..가능하면행칭해서 묘사 열심히 하는 -->그것이 진해지란 말을 아니고요..탁해지란 애기도 아니고

해칭을 아주아주 흐린 선으로 해줘서..명암에 거의 차이가 없지만. 앞쪽은 더 밀도가 있고 뒤는 덜하게...

그런 의미 입니다. 

 

소묘로 명도 와 밀도 이런 부분을 잘 생각해야 하고 ..원근 에 대해 이해 하시면서 

지금처럼 열심히 해 나가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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