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예전 화실에서 소묘를 배울때와 책사서 배울때 정육면체 명암이랑 선생님 명암이 달라서요.
공식처럼 외우던 명암이 반대여서 그리다 멈췄어요.
선생님 그림을 보니 더 사실감 있고 밀도감이란 말에 이해는 했는데요.
밀도를 올리면 당연히 진해지는데 그럼 예전에 배웠던 명암 단계는 틀린것인지요.
순간 당황했어요..
첨부파일 보시고 왜 예전에 배운거랑 지금이 다른것인지
예전부터 틀리게 배운것인지..수업듣다가 혼란 스럽네요...^^;;
왼쪽 명암의 단계가 반대로 알고 있었습니다.
설명부탁드려요~
보내주신 사진을 보면 예전 책들 오래전엔 이렇게 설명을 많이들 하셨고 책에 그런식으로 표현이 되었는데요~
한 10년 전부터는 바뀌었답니다~~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 10번 그쪽으로 갈수록 멀어지고 빛이 줄어 들기 때문에
희미하게 멀어지고 약하고 ~어둡게? 이렇게 말로 표현을 해서 연필로 그리면 그렇게 진하게
나타내곤 했는데요~~~
그러나 실제로 그림을 그리면 그리고 정육면체에 빛을 도형 앞 왼쪽에서 비추면 그 부분이 그렇게 진하거나 어둡지 않죠
그리고 멀어지기 때문에 점점 희미하게 표현을 해 주는 것이 맞고 빛이 덜 가고 색상으로 말했을때 채도가 떨어진다고 해서
거기를 진하게 그리면 그림이 이상해 집니다.
제가 알려 드린 그림과 두개를 비교해 보시면 어떤게 더 자연스러워 보이시나요? 6번 쪽이 가까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
거기가 어둡기 때문에 진하거나 강하게 그리는게 아니고 그 부분이 밝고 선명하고 그러나 가까운 부분이 기 떄문에 밀도를 흐린선으로 여러번 쌓아 주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이 되고 멀어질수록 밀도도 줄도 희미하게 표현해 주는 것..
실제 말을 그림으로 표현했을때
더 맞아 보이기 때문에 몇년 전부터는 이렇게 진행이 되요~~
6번 쪽을 진하게 그리라는게 아니라 선명하고 밀도 쌓고 잘 그려야 하는 부분이고요~~
즉 글로 희미하다 어둡다 약하다 진하다 밀도가 높다 이런 부분을 연필로 잘 표현해야 하는 거랍니다.
그리고 밀도를 쌓는다고 해서 진하게 그리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해 되시길 바라며....
--------------------------------------------[답변내용]--------------------------------------------
예전에 많이들 물어 보신..질문. 왼쪽 부분 제가 빨간게 그부분요~~
--------------------------------------------[답변내용]--------------------------------------------
10년전이라~ ㅋ 제가 더 전에 배우긴 했었네요..^^;;
강의 듣길 정말 잘한것 같아요..
그림공부도 계속 꾸준히 해야한다는게 답이었네요..
밀도라는거 예전엔 느끼지 못하고 지나간 부분인데 더깊이 이해할수있는 시간되엇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