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힘든 과정에 상관없이 꼭 거쳐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기초 강좌를 모두 들었습니다.
모두 중요한 기초과정들이고 꼭 거쳐야 하는 여정인 줄 알고 있지만 특별히 강조하여 알고 싶은 것들을 요약해서 질문 드립니다. 여태껏 가르치신 많은 분들이 (힘들고 어렵고 지루한 과정에 상관없이) 흔히 간과하거나 범하기 쉬운 것에 대한 질문들입니다.
1. 중요한데도 흔히 소홀히 하고 넘어가는 부분은?
2.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가 가장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3. 초보자나 숙련자에 상관없이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연습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4.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기면서 그려라.”고 하지만 초보자들에게는 스트레스 없이는 정진도 없으며 그것을 극복하는 것도 일종의 큰 기쁨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선생님의 의견은?
5. 자신이 그린 것들이 미완성으로 생각되어 만족하지 못하는 성격으로 그려진 그 작품을 소홀히하는 사람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단, 질문의 답 중에 "선긋기"가 있다면 그 외 하나 더 추가해 주세요.
1 성격. 배우려는 자가 가르치는 사람의 의견이나 방법에 대해 자기만의 방법이나 성격으로 된다 안됀다 맞다 아니다. 등등 너무 <다양한 케이스가 있어서 ...> 모든 과정을 적당히 하고 가는 상황.
매사 소홀히 넘어 가는 부분인듯. 배우려면 많은 부분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정성껏 바른 마음으로 배우시면 좋겠어요~ 매 과정 마다 스트레스 받는 다는 이유로 나는 원래 이래.라는 이유로... 대강 쓱 하고 완성했다. 다 했다. 안했으면. 자신의 상태 를 소홀히 하는 듯합니다. 마인드 컨트롤 부터 잘.
2. 관찰. 모든 물체를 관찰 잘. 빛이 어디서 와서 반사광이 어디있고 형태가 어떻고 어디가 커 보이고 작아 보이고..등등...관찰!
3. 창작, 무엇이든 많이 스케치 연습 하는거 정말 좋아요~ 자기만의 스타일도 찾을 수 있고. 꾸준한 스케치 연습 무엇이든.
4. 알아서 하시면 될꺼 같은데용~~^^ 이런걸 저한테 굳지 물어 답을 얻으려하는 것자체가 무의미 한듯합니다. 그런 부분까지 제 의견이 필요한거 같진 않네요.
5.완성이라고 생각할때까지 그리세요. 또는 성격을 바꾸세요.
자기 그림이 늘 완성됬다고 생각하는 것도 오만이고 늘 미완성이라고 생각하는것도 자기 비하입니다. 평범하고 정상적인 성인 학생으로 자신을 대하고 작품을 대하고 수업을 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모든 상태가 소중하고 가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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