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묘 강의를 즐겁게 잘 보고 배우고 있는 학생인데요^^
 과제를 하면서 매번 어려운 것이 있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전체적인 덩어리 표현을 한 뒤 묘사를 하는데 있어서
어느 정도까지 해야 마무리가 되었다고 볼 수 있나요..
매번 마무리에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흰 털이나 흰 물체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선을 많이 사용하면 검어지거나
지저분해 질 수 있는데 그런 걱정 때문인지 어디 까지 잔 선을 넣어주어야 할지
가늠하기가 어려워요..
흰 부분을 생각해 선을 덜 쓰거나 넘 약한 선만 쓰면 완성도가 떨어져 그리다 만듯하고 더 넣으려면 어둡게 표현이 되는 것 같아서요..
색이 진한 물체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도 같지만요...^^;
 
마무리를 할 때 어느 정도의 기준을 두고 하는 것이 좋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