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묘(김윤아)

글쓴이 : 김윤아
등록일 : 2011-05-31
조회수 :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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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묘에 대한 이야기 하나

와~벌써 어느새 5월이 끝나요..하핫 신나요..
저는 시간이 이렇게 가는 게 참 좋답니다.
6월은 또 어떻게 보낼까...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오늘 하루를 보내려 합니다.
 
울 학생분들도 항상 지나가는 시간에
아쉬움과후회로 어두워지지 마시고..^^
항상 긍정적으로 즐겁게 새로운 시간은 어떻게 보낼까..!^^
요런 저런 생각으로 희망차게 시작하세요~
 
오늘은 소묘에 관한 이런저런..토크!
 

"르네상스 미술 이론가 프란체스코 란칠로티 는 회화의 네가지 구성요소로

소묘, 색채, 구성, 예술적 창조를 꼽았습니다.

소묘와 색채의 구분은 르네상스 미술 이론에서 시종일관 중요한 문제 였습니다.

초기에는 따로따로 수행되는 제작과정의 구분이었으나 후에는

소묘는 더 이성적인 표현 형식을,

색채는 더 표현적인 형식을 대변한다고 보았답니다.


 

그래서 미술가 겸 작가인 바사리는 티치아노처럼 다채롭고 표현적인 베네치아 화가보다는 소묘를 중시하는 로마와 토스카나 지방의 르네상스 화가를 지지했습니다.

물론 피에트로 아레티노 같은 베네치아 미술 이론가들은 이성적 표현이 우월하다는 주장을 거부하면서 감각적이과 화려한 특징을 더 중시하기도 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게 미술은

발견의 수단이자 자연과 인간에 대해 알아내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는 인체의 모양을 이해하려면 해부학적 모형에 따라

소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수학적 비레가 자연의 법칙을 드러낸다고 생각했기 떄문에 중요시했습니다.

또한 레오나르도는 미술가들이

상상력으로 작품에 감정을 불어넣는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스케치를 중시한 최초의 이론가 입니다.

스케치는 창조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며 이런 활력이

그림의 완성으로까지 이어질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실제로그는 미술가들이 영감을 얻을수 있도록

벽에 생긴 틈새까지 스케치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안에서....


담에 또 요런 저런 이야기 쓸께요~
 
출석도 잘해 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수강평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5월 마무리잘 하시구요..
 
그롬....^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