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 편지중에 또 다른 문구가 나를 슬프게 하네...

 

생각하는 만큼 결과가 안나온다며 붓을 천장에 집어 던졌다지?

 

왜 그토록 조급하고 왜 그토록 변덕이 죽끊듯 하지?

 

자네가 여러해 동안 그림을 공부하고 또 수천번 그림을 그렸는 데도

 

그런 결과가 나왔다면 이해하겠네. ...

 

하지만 여태까지 자네는 미술이나 한번 해 볼까 하면서

 

망설이는 것이 전부이지 않았나.

 

용기를 가지고 여러해 동안 몰두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게..."

 

                                                             에밀졸라가 그의 친구 세잔에게 쓴 편지 중에서...

 

 

그림을 그리려고 하시는 분들 모두 용기와 즐거움과 기쁜 마음으로 시작해 보세요~

 

그리고 그림을 시작한 우리 이쁜 학생분들...

그림이 기초때라 더 잘 안돼고 재미없고 맘처럼 안돼 속상할 때 많고 그래서 멀어지는

날도 있을테지만.....가끔 이 글을 보시면서 힘내시길 바래요...^___^

 

그림이 여러분께 좋은 친구가 되드릴 껍니다~!!!

 

                                                       ^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