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는 아니고, 4등분을 하여 그렸습니다.
그림 교육은... 2개월 정도 받은 적 있습니다.
교재를 보며 살펴보니 어쩐지 그냥 다 적당적당 중간 정도같은지라, 사실 잘 모르겠네요 -_-
제 성별은 중년/미혼 여자이고, 사람1은 남자, 사람2는 여자입니다.
[집]
1. 집이 있는 위치는 어디? 섬에 있는 커다란 숲속
2. 집이 있는 곳의 날씨? 구름이 약간 있고 쾌청함
3. 집에는 누가 사는지? 엄마, 나, 남동생
4. 집안의 분위기? 조용하고 아무 일 없음
5. 이 집의 가족 상황? 엄마, 나, 남동생
6. 집 주변에 집이 있는지? 섬에는 저 집 한 채만 있음
[나무]
1. 나무의 나이는? 3000년
2. 나무의 종류는? 메타 세콰이어
3. 나무가 있는 곳? 원시림 중앙
4. 나무가 있는 곳의 날씨? 맑은 날씨
5. 주변에 첨가하고 싶은 것? 트리 하우스들
6. 나무가 있는 곳의 분위기? 조용하고 적막하여 숲의 소리가 잘 들리지만, 근처에 약간의 사람들이 캠핑을 하고 있음
[사람1]
1. 사람의 나이는? 30대 중반
2. 이 사람의 직업은? 추리소설 작가
3. 이 사람의 건강상태는? 그럭저럭 평범하게 좋은 편
4. 이 사람의 주변 생활 상태는? 건너편에 큰 집이 있고, 지금 있는 곳은 조용한 별채이며, 가족은 큰 집에서 살고 있고 별채에서는 소설 쓰는 중.
5. 현재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추리소설을 읽으며 트릭을 파악하고 있음
6. 현재 어디를 가려고 하는지? 아무 곳에도 가지 않음. 오늘도 내일도 책을 읽고 쉴 예정
[사람2]
1. 사람의 나이는? 20대 후반
2. 이 사람의 직업은? 스타트업 창업자
3. 이 사람의 건강 상태는? 매우 건강함
4. 이 사람의 주변 생활 상태는? 친한 동료들과 함께 작은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체로 잘 굴러가고 있음.
5. 현재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주변의 길을 살펴보고 있음
6. 현재 어디를 가려고 하는지? 산 정상에 오르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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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치유하는 컬러링 아트테라피 홍우희입니다.
올려주신 그림을 잘 받아보았습니다.
먼저 얼굴을 뵙고 상담실에서 만남을 가지며 현재의 마음에 대해 상호작용을 통해 알아보며 이해하는 과정이 아니라
단면적인 그림을 통해서 글로써 피드백을 해드는 것의 한계는 조금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보여지는 그림에서 현재 찡찡마루님께서는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활발하게 사람들이나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기 보다는 다소 많은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생활을 하며, 지쳐있는 부분이 보여집니다.
찡찡마루의 마음을 몇줄되지 않은 글로써 단정짓듯이 표현한다는 것이 너무나 무례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글로써
표현하는 저로서도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일상에서의 의미찾기를 해보시면서 자신의 가치를 찾아보시면 어떨까하는 마음입니다.
그렇게 하시다보면 무료한 일상에서도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지치거나 휴식을 필요로 할때 진정 휴식을 가지며
지쳐있는 내 자신에게 단비같은 촉촉함을 줄 수 있지않을까요?^^ 찡찡마루님의 즐거운 내일을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