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작품별강의)

오랜만에 뵙게 되네요. 벌써 한 달 전의 일이네요.
심화과정 중간에, 작품별강의인 초코파이 그림에 꽂혀서
정규과정인 심화과정을 휴강 신청하고 초코파이 강의를 수강했답니다.
몇 주 뒤 완성된 작품별강의 초코파이 그림을 튜터링에 올리고자 했지만
현재 정규과정을 수강하고 있어야만 튜터링을 이용할 수 있다는
도약아트 고객센터의 답변이었습니다. 저는 정규강의 휴강기간 동안에
작품별 강의를 한 두 개 더 들으려고 했거든요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휴강기간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이제야 초파이 그림을 튜터링에 올려봅니다.
성의를 다하여 가르침과 피드백 주시는 선생님들로부터
감동을 받는가 하면, 열심히 공부한 수강생의 작품이 작품별 강의라서
튜터링 받을수 없다는 (업체의 타산적인) 행정업무가 참 비교가 되더군요,
작품별 강의도 엄연히 수강료를 지불하는 것인 데도요.
좀 씁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2주 뒤면 <조용한 사무실> 마지막 강의가 끝납니다.
미리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친절하고 꼼꼼하게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