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선을 긋고 형태를 잡았음에도 완성된 그림은 좌우 대칭이 안돼 몇 번을 지우고 그리기를 반복했습니다.형태 다음으로 어려웠던 부분은 통 안쪽을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선생님 하시는걸 보고 했는데도, 손이 따라주질 못하네요. 통 위에 접시 얹어놓은 것 같다네요. ㅠㅠ마지막으로 글씨는 라운드로 가이드선 그려가며 공을 들였는데, 결과물을 보니생각만큼 표현이 안됐고, 그냥 기울어지게 표현된 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