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중급 마지막까지 왔습니다. 저걸 어떻게 그릴 수 있을까 했던 시간들도 이젠 내게 책임으로 돌아와 있는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점점 붓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고 내 그림이 좀 조잡해 보여도 한점 한점 그리고 나면 뿌듯합니다. 더 많은 노력과 연습 끝에 멋진 그림을 얻을 수 있겠지요. 조금만 쉬었다 붓을 잡아도 느낌이 멀찌감찌 있으니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하면서 고급에서도 뵙겠지만요. 아직 기간이 좀 남아서 다른그림들 검색해서 연습해 볼까 합니다. 물론 튜터링에서 선생님 조언도 듣고 가렵니다. 늦게나마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 자주 한답니다. 감사하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