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델하르니스의 가로수길,그려 보았습니다.
중간에 그냥 포기하려다
그래도 끝까지 그리자 하고 끝까지 그렸는데
우와.ㅠ
제가 이 조그만 나무도 표현 못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이
ㅡㅜ흑, 슬펐습니다.
열 번도 넘게 지워가며 그렸더니
더 지우면 종이가 구멍이 날 것 같아요.ㅠ
선생님께선 나무를 덩어리로 표현하라 하셨는데
아무리 따라 하려해도
그려놓으면 이상하고
덩어리같이 보이지도 않고.ㅡㅡ;
나무만 따로 배워 그려봐야 알 듯 싶어요.
그래도 포기않고
끝까지 완성한 제 자신에게 토닥토닥 위로를 보내며
평가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