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가는길

안녕하세요?
초, 중, 고급반 패키지 강좌를 수강한 지 어느 새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완전 초보 주제에 겁 없이 덜컥 신청해 놓고 시간이 널널하다고 미루다가
요즘 뒤늦게 열공하고 있습니다.
90강 강의는 한 번씩 다 들었는데 막상 붓을 드니 마음대로 되지 않네요.
오늘은 '오색 가는 길'을 그렸습니다.
산수화는 처음 그려보지만 바위산과 계곡과 나무들.....,
그 사이로 난 길을 산책하고 있는 것처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습니다.
다 그리고 보니 바위들이 너무 평면적이고 변화가 없어 보이네요.
3강에 걸쳐서 꼼꼼하게 지도해주신 샘께 감사드려요.
많이 많이 조언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