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아직도 여름이 길게 남아 있네요. ㅠㅠ.오늘은 제목처럼 앵글의 변화를 주어 그린 그림을 한 장 가져왔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요새는 얼굴의 각도뿐만 아니라 앵글의 위치를 변화시켜 그리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2D인, 평면적인 원고지 위에 입체감을 줘서 평면적인 공간 위에 보다 입체적인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입니다. 소실점과 앵글은... 익숙해질 것 같다가도 금세 토라져서 데면데면해지고 마는 까칠한 친구 같습니다. ㅠㅠ 각도가 조금만 달라져도 형태가 많이 어긋나서 형태를 잡느라 아대는 진해지고 밑그림은 진해질대로 진해져서 지우개질에도 흔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