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는 단계로 그동안 설정해둔 캐릭터 얼굴을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벌써 더워지기 시작한 4월입니다.
배경은 열심히 그리고 있습니다. 과제는 계속해서 수행중입니다. ㅎㅎ
오늘은 잠시 쉬면서 숨 고르기라도 할까 싶어서 그동안 그려본 캐릭터 얼굴을 올려봅니다.
요새 조금... 염려되는 게 악세서리나 뿔 같은 외형을 제외하고는 캐릭터의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이 부족하지 않나 싶어서 걱정입니다.
그리다보면 얼굴형이나 생김새가 같다든가 하는 그런 중차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ㅠㅠ
하관을 늘리면 좋겠지만, 어색해서 바로 취소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그 이미지와는 판이하게 달라져서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캐릭터가 늘어나니까 이것저것 만들고 궁리하긴 했지만, 얼굴형이 같아보이더라구요...
중급에 얼굴형에 관련한 강의를 좀 더 보면서 궁리해 보겠습니다.
일단은 여기까지는 왔습니다.
나이든 캐릭터 얼굴 주름 그리는 게 쉽지가 않네요... 생각보다 어려워요... 적당히 그린다는 게.. 나중에 노인 캐릭터 그린 것도 한 번 올려 보겠습니다.
다음 튜터링은 아마도 배경이 될 것 같습니다. 그때 가면 과제의 답에 조금 더 다가가 있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