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선생님. 뿌꾸이 입니다.

오늘은 양 선생님의 튜토링을 반영해서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동생이 훨씬 생동감 있어졌다고 "역시 양쌤" 이라고 하네요. ㅎㅎ

하지만 아직 양쌤의 그림을 따라가기엔 뭔가가 부족한것 같다고 했습니다.

무언가 질문을 하고 싶은데.. 사실 아는 만큼 질문을 할수 있는 것이다보니

이번그림에서 무엇을 질문해야하는걸까 그 방향을 못잡겠네요...

양쌤보다 어색한데 무엇이 어색한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 이번 튜토링의 목적입니다.

만약 이대로 통과를 하게되면 의상을 한번 넣어서 그려봐야겠네요. ㅎㅎ

땀방울을 검은 점으로 표현했는데 땀이 아니고 그냥

지저분한 드로잉으로 보이진 않을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ㅋㅋ;

사실 어떻게 해야 가만히 있는 그림이 아닌 힘이 넘치는 그림을 그릴수 있을까요?

라고 질문하고 싶었으나..

좀 생각해보니 양쌤께서 지난번에 말씀해주셨던 영화의 움직이는 장면을 찍어서 그려보는것이

가장 바른 방법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그다음에 액션만화를 많이 따라그려보는것

이런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자세를 힘있게 그리려면 역시 내공이 필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