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둥

오늘도 새벽이네요. 그림을 그리고 나서는 새벽형 인간이 되고 말았네요. 늦은 나이에 시작하지만 그림이 몬지.. 나를 변화시키고 있어요.ㅋㅋ 요즘 내가 몬짓(?)을 하고있는지... 한번씩 아리쏭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았다는것이 요즘은 마냥 행복합니다. 이 기분이 쭈~~욱~~~~ 갔으면 좋겠네요. 작심삼일이 아니라....ㅋㅋ 원기둥 그리면서 아직은 제 의지 대로가 아닌 선생님 시키는데로 선이 가지만... 아마 연습을 많이 하면 자연스럽게 자유자재로 그리는 날이 오려나.... 반신반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