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링

글쓴이 : 쥐꼬리
등록일 :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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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도

채색하는 내내

숨이 터져나갈 것 같앗어요.

망칠까봐서요..ㅎㅎ

 

순지가 없어서

장지 화판이 있길래 그냥 거기에 커피물 들이고 채색했습니다.

아교가 뭉쳐진 부분때문에 치마에 군데군데 얼룩이 지네요

 

치마위 흰색고름에 흰 물감이 약간 번졌어요.

더 잘하려다가 실수했지만

저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