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에 항상 즐겁게 배우며 있으며 감사드립니다.

기초를 잘 닦아야 한다는 말을 유념하며 다른 선생님들의 소묘 기초과정을 듣고 이번 과정으로 넘어와 배우고 있습니다. 

몇개월을 그렸어도 아직 이젤에 연필을 사용하는게 숙달되지 않은듯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시간을 더 단축하고 덜 중요한 부분을 생략하고 빨리 그릴수 있는 방법들이 있을것 같은데 아직 초보라서 그림을 그리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 되네요.

그림을 배우면서 생물과 무생물 까지 애정이 생기면서 삶이 풍부지는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가르침속에 미술실기를 넘어 약간의 미술의 철학적인 부분이나 미술사, 정신적인 부분?의 강의도 참 좋습니다. 사실 이런 부문에도 관심도 많것든요,

초보적인 기초그림과정으로 제가 잘하는 부문도 있겠지만 부족한 부분을 많이 지적해주는 점이 다음 그림을 그릴때 많이 참조가 되어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현재 강의외에 미술에 관한 다른 사항도 가끔 조언을 구할게요^^;

바쁘신 업무에도 세심한 튜터링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건승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