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비공개로 올립니다. ㅠㅠㅋ
나중에 스크린톤 과정까지 다 마치면 한꺼번에 비공개를 풀려고 합니다. ㅠㅠ
뭐 이번에 넘어간다는 보장도 없지만요. ㅠㅠㅠㅋㅋ
시나리오 강의를 한번 더 듣고 그린건데 좀 나아졌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강의를 몇번 더 들을려고 생각중입니다.... 이번에 들을때 중요한 말씀을 들었는데 필기를 못했거든요...
왠지 이전 작품에서 양쌤이 하지말라고 했던 짓은 거의 다 한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묘했습니다.(...)
육하원칙과 기승전결에 신경쓴다고 했는데도... 뭔가 연출이 부족한 걸까요... 호흡이 평이한 느낌이 드네요;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다른 이야기로 초반 세계관을 새로 묘사해봤습니다.
사실 나중에 데뷔할때 올려볼까 했던 개그만화 인데 벌써 콘티로 쓰고 말았습니다. ㅠㅠ
좀더 실력이 높아지면 그릴려고 했던 이야기 인데 말이죠. ㅠㅠㅋ
임시제목 : 귀 큰 마왕(3.언제)
[마왕이 지배하는 세계] (2.어디서)
귀가 큰 마왕은 세상이 모든 소리를 다 들을 수 있었다.
마왕은 영원히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아주 먼 곳이라도 용사라는 단어만 들려오면
그곳에 나타나 용사로 보이는 자를 불태워 버렸다. (5.왜)
그렇게 용사로 의심되는 자들이 떼거지로 죽어나갔다.
하지만 [한 소년](1.누가) 이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마왕 몰래 용사가 되어 마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4.어떻게)
절대 용사라는 것을 들키지 않기위해 소년은 조용히 용사라는 사실을 숨기며 살아가는데
하지만 그런 용사가 혼자만은 아니였다. 바보짓을 하는 용사들을 모아 마왕을 물리치러 간다.
제 나름대로 저 토대를 이용해서 콘티를 짰습니다.
앞에서 기술해주셨던 점을 한꺼번에 다 고치지 못해서 이번에 올릴까 말까 고민을 했지만
일단 올려봅니다. ㅠㅠ; 이번 그림은 여동생은 재미있다고 했는데
친구는 양선생님이 말해주신 말 중에 하나가 고쳐지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기승전결의 호흡을 말한것 같은데 시나리오를 4컷안에 다 담는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ㅠㅠㅋ
조금은 나아진걸까요? ㅠㅠ
나아진점이 없다면... 정말 양쌤께 죄송할 뿐입니다. ㅠㅠ
만화 스토리 강좌라는 책을 샀는데 거기서 읽어보니 콘티만 반년 걸리는 아마추어 작가들도 있다는 걸 보면서
마음을 좀 여유롭게 가지기로 했습니다. ㅠㅠ
튜토링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