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출판만화에 빠져서 업로드가 조금 늦었습니다. ㅠㅠㅋ
사실 튜토링이 한번에 이해가 잘 안되서 시간이 걸린것도 있네요... ㅎㅎ;
뭔가 엄청나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려고 하다보니 고민을 하다가
고민만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해서 그냥 양쌤이 그려주신걸 참고해서 다시 그려보기로 했네요.;
일단 주름에도 강약이 있다는 것에 중점을 두어서 그렸습니다.
주름까지 강약이 들어가다보니 다른곳에 강약을 쓰는 법이 더 어려워져서 헷갈리더라구요 ㅎㅎ;
아무래도 이번엔 튜토링으로도 많은 변화가 없는것 같아서 양쌤께 죄송합니다. ㅠㅠ
주름이란 것은 장기적으로 틈틈히 연습해서 극복해야 하구나... 라고 느꼈네요. ㄷㄷ;
일단 만화만의 주름을 여러 책에서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보다 놀란 것은
출판만화들 중에서 주름을 엄청 간략하게 생략하고 들어가는 책들이 생각보다 많았다는 점인데요.
(몇권 보진 않았지만 말이죠 ㅎㅎ; )
역시 주름을 일일히 그려주기보단 만화로의 재 해석이 필요한것 같네요...
물론 이 역시 양쌤이 저번 튜토링에서 말씀하신 내용이지만요... ㅠㅠㅋㅋ
일반 의상을 보고 주름이 강하게 접히는 부분과 길게 펴지는 부분을 적당히 생략하면서 강약조절을 해야한다...
이것이 키 포인트 인것 같은데 아무래도 손에 익을려면 꽤나 긴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ㅠㅠㅋ;
앞으로의 튜토링 작업에 이점을 잊지않고 적용해나가면서 그려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갈수록 생각해야할 점이 많아지네요. ㅠㅋ
아... 그리고... 출판만화가 너무 재미있습니다.ㅎㅎㅎㅎ
최근에 리디북스에 무료 만화로 드래곤볼과 마기가 5권까지 무료이길래 일단 그것부터 읽었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드래곤볼은 애니로 봤었는데 만화가 더 재미있더군요. ㅎㅎ;
만화로의 분석을 해야하는데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아무생각없이 타임슬립한다는 점이 문제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