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엔 선생님이 말씀하신 아대에 신경을 쓰면서 그렸습니다.!
선생님께선 투시를 더 멀리서 잡으셨길래 저도 투시를 더 멀리서 잡았네요. ㅎㅎ;
그리고 저는 투시가 1개로는 안될꺼 같아서 2점투시를 사용했습니다.ㅠㅠㅋ
미묘하게 투시가 빗나갔지만 티가 안나서 업로드 합니다. ㅠㅠㅋㅋ
처음에 아대잡고 그대로 완성까지 갔다가 아버지께서 다리가 짧다하여
다리를 더 늘렸습니다.! 아무래도 아대를 잡을때 신체 비율까지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ㅋ
선생님께서 필압을 넣는게 아니라 강조를 하는것이다 라고 말씀하여 주시어서 망설임 없이 강조를 넣었더니 그림이 좀더 나아진 느낌입니다.! 여동생이 과장해서 1년치 성장한거 같다고 그러네요. ㅎㅎ
기분이 좋습니다. ㅠㅠㅋ
물론. 선생님의 원래 구도를 백분 활용하여 거의 모작을 하여 나온 그림이기 때문에
100프로 제 실력은 아니겠죠. ㅠㅠㅋ
그래도 좀더 아대를 정성들여하고 투시도 좀더 생각하여 그려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혹시 부족한 점이 있으면 좀 더 튜토링 해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그리고 선생님의 그림체를 닮고싶은 열망이 커서 저도 눈을 크게 바꿔보았습니다.!
역시 뭐니뭐니 해도 눈은 큰게 좋네요. ㅎㅎ
조만간 선생님의 눈에 대한 별도강의를 결제해서 들을 생각입니다. ㅎㅎ
아 그리고 위가 좀 안좋아서 아무래도 내일은 병원에 가서 진료를받고
월요일은 내시경을 찍어봐야 할 것 같아서 화요일 쯤 부터 다시 열작을 해야할꺼 같습니다. ㅠㅠ
선생님 덕분에 그림 그리고 싶은 욕구가 아주 많이 상승했는데 몸이 안따라주니 속상하네요. 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