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군대가서 짬짬이 시간내느라 고생하는 주거야화입니다...(더더구나.. 이번엔 참..... 나라정황이 어수선해서.. 군인들이 참.. 일을 많이 했다죠..;;; --;;;1주일 밤샘근무의 여파가 아직도... 오늘 귀영일인데 0_0....만화그리는사람들이 밤샘하면 이거보다 더 피곤하겠지요....;;;;;)

양쌤께서도 별 큰탈 없으셨기를 바랍니다 ㅇ_ㅇ.

질문을 올리기전에 최근의 연습현황과 함께 간만에 인사말씀을 올려야될거같아서.. 그림과 함께 제 낡은 연습장들을 올려봤습니다.

양쌤말씀대로 평상시의 60~70%정도의 실력으로 차차 그려나가면서 실력을 쌓는 스타일로 연습하다보니 입대하고나서 연습장이 9권정도 쌓였습니다.(훈련소에서 보낸 시간을 빼고 딱 8개월 반동안... 벌써 저정도의 연습장이 쌓였네요. 앞으로 보름뒤면 군생활 1년됩니다.)

퀄을 높여서 그리기보다는 정말 야금야금 그려서 (솔직히 제가 그림그릴려고 군대간게 아니라서... 차마 퀄을 높여 그릴수가 없었습니다.;;) 저렇게까지 연습한걸 보면..... 나름 뿌듯하긴한데..그만큼 수면부족이 @ㅁ@~..

밤중에 말고는 시간이 잘 안났거든요 ㅡㅜ;;;;

무튼 한때 휴가 못나올거같아서 어찌할까~ 고민했는데.. 다행히 7주만에 나왔습니다.(공군이라서.. 빠르죠..)

이번에는 남는시간에 개장군을 그린다던가(2번째그림), 등신대를 다르게 해서 그린다던가....(3번째그림)

sd기법을 살짝 고려해서 그렸습니다.(연습한것은 SD - superdeform 맞긴한데... 질문을 주로할것은 그저... 등신대를 다르게 그릴때 고려해야할점이라던가.. 배경그리는데 어디에다가 초첨을 두고 그려야하나. 하는점등을 질문게시판을 활용해서 여쭤볼까 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주거야화였습니다.

P.S

최근에 생각하고있습니다. 제 닉네임이.... 나름 복선이었다는것을...

(군대가서 낮에 일하고 밤에 그림을 그리고있습니다. 0_0;;;;;)..

닉네임은 잘 지어야되나봅니다 ㅇ_ㅇ ;;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