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아저씨를 예전에도 알고는 있었는데, 사실 이런 식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볼꺼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

해보니 속도감도 있고 두껍게 칠해서 그런지 재미도 있네요

물감도 많이 들어가고 ㅋㅋ (전 물감을 좀 빨리 쓰고 다른것들도 사보고 싶은 마음이 자꾸 생겨서요  ^.^;;

그런데, 눈 밑에 땅의 질감이 잘 나타나질 않아요

물에 비친 그림자는 눈으로는 잘 보이는듯 한데, 사진으로는 잘 나타나질 않네요 ㅠ.ㅠ

좀 더 맑은 물빛을 만들고 싶었는데, 그것도 잘 되지 않았어요 ㅋㅋ

2번 그렸는데, 2번 다 재미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