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세'-의자에 앉은 여자를 그려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요번 그림은 완성하는데 오래 걸렸네요. 아고.. 매일 연습해야 하는데, 지금은 매일매일 조금씩 연필을 잡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동세에 대해서 배우고 나서 그려보았습니다. 모델 포즈는 누드집에서 보고 그렸습니다. 멀리서 봐도 낫게 나와서 올려봅니다. 누드화 그리는 방법에 대해 책에서 설명한 방법대로 따라 해봤습니다만, 아직은 근육의 형태라든지, 크기 같은 게 어렴풋이 알고 있는 상황이어서 막연하기만 하네요. 따라 그리는데 치중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이게 연습이 되는 거니까, 자꾸 반복하다 보면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을 갖고 습작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그림도 열심히 그려서 올려보겠습니다. 손이 약간 이상하긴 한데, 다음 강의 들으면, 조금이나마 괜찮아지겠지요? <그래야 할텐데요;;
장마가 온다니...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