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후보자가 많아서, 난감했던 선거가 끝나고나서, 다시 선선~한 밤중에,닉네임처럼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연필과 종이를 잡고있는 주거야화입니다 ^_^. 이번 튜터링은 그렇게 커다란 질문거리는 아닙니다. 보시다시피 오른쪽에 달려있는 그림은..... 양쌤께서 직접 강의하셔서 아시겠지만, 8주차 2강의 까지 진행한 학생(?)의 작품입니다. 8주차 3강의에서는 양쌤께서 스크린톤을 이용한 강의를 합니다. 물론, 제가 [양쌤의 실전만화공방 초급강의]를 들으면서 같이 구매한 초급강의 준비물 패키지에는 어느정도의 스크린톤이 추가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쓸떼없이 연습을 많이하는 주거야화(=_=^^;;;)인지라 대부분의 그라데이션 톤이 거의 다 소모되어서... 지난주 토요일날 8주차 2강까지만 듣고나서, 톤을 혜인아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최대한 비슷한거로 구매했습니다. 왼쪽의 2개톤입니다. 여기 튜터링에서 질문하고자 하는 바는 2가지입니다. 1. 제가 최대한 유사하다고 한 것으로 고른 톤은 G-262 톤과 G-256톤입니다.(비록, 초급준비물 패키지에 첨부된 톤을 만든곳과는 다른 제품이지만.. 톤붙이기 연습을 해보려고 자비를 털어서 여러톤을 구매하긴 했습니다.) 8주차 3강에서 톤을 붙일때 톤 강의를 어떻게 진행하시나~ 미리 맛보기로 강의를 훑어봤는데... 사용하시는 톤이 G-215(맞나...) 톤인것같던데. [제가산 톤으로 대체 가능할까요?] 추가적으로 관찰할 수 있었던 것은 수작업보다는 디지털작업이 분명 대세일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톤이 날개돋힌듯이 품절되는 현상을 볼수있더군요... (혜인아트 홈페이지에서 ㅎㅎㅎㅎ;;;;가격이 싼 톤은 당연하다시피 팍팍품절됩니다. 2. 8주차강의에서 [중급]강의에 쓰일 '메카'로 선보이신 로봇이 '충무공'로봇이었죠. 흐음... 제가 '반X이의 건달' 이라던지, '마이트가인'이라던지...'마크로스'라던지, '태권브이'라던지..(요런것들을 통칭 '리얼로봇물'이라 하더군요...)사내아이답게 많이 보고는 자랐습니다. 하.지.만!;; 그와는 다르게 그리는것은 전~혀 못합니다 ^_^;;;;; (제가 저런것을 소재로 다루고싶어는 합니다. 실은 제 전공이 기계공학과인지라.. 특히나 기계공학도들은 변신로봇과 SF스러운 자동차에 대해서 아련한 꿈을 가지고있습니다'_'.) 부품같은것은.. 전공생활을 하면서 참.. 많이 접해봤습니다만..' 충무공'과 같은 메카를 그릴 수 있도록 '응용'까지는 하지 못하겠습니다 흙 ㅠ;; (실린더라던지.. 캐터필트라던지..... 어떻게 생겼는지 다행이도 많이 봤습니다 ;_;.. 부품의 회전을 고려하는 상황 같은것은...... 좀더 연습하면 수작업으로도 비교적, 쉽게 그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잘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일단은 8주차 강의를 여러번 듣고 여러번 따라 연습도 해보고 할 생각이지만, 그래도, 여쭙고자 하는것은....... [양쌤께서 연습하실때는 어떤 방법으로 연습하셨습니까? 제가 나이먹고나서,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메카물을 다룬 만화영화를 보면서 연구해보면 도움이 될까요?... 정 안되겠다하면 시간내서라도 추억으로 퐁 빠져볼생각입니다 ^^;;;] 입니다. P.S. 강의를 듣지 않을때에는 4컷만화를 그리거나, 인체드로잉서적을 보면서 연습을 하거나 하는 등 스스로 하는 시간도 가지고 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1컷 1컷 그리는 것과 1장면, 1개의 행동을 그릴때 일일이 손으로 재보기도하고... 그래도 비례도 잘 안맞고, 어색하고 해서 한참 고생했었는데..... 3월부터인가.. 상당히 스피드와 정확도가 붙었다는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튜터링으로 첨삭도 해주셔서 상당히 감사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