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마찬가지로 '배경'에 관한 질문을 위해서 하나 더 올립니다. 일단 보시다시피 '6주차 3강의' 에서 양쌤께서 강의용으로 그리신 일러스트를 따라그린 일명 [경치좋은곳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최강찬]입니다. (이건, 오늘 새벽에 그린것이죠.) 에~.. 보시면 이 그림또한, 강의들으면서... 제 실력의 70~80% 정도로 밖에 내지않은 (정말 대충그린듯한) 배경입니다만... 여기서 발견한 것은 역시나 1.[통일화, 평준화, 규격화]가 살짝 모자르다는 것, 2.추가적인 어려움을 겪은것은 강의를 들으면서 저 혼자 중얼중얼 거리기를... "오메....?? 이 희뿌연 물연기 어캐 그리냥?!!;;;;" 이라고 중얼 거렸었습니다 ㄷㄷ (보시면, 물연기가 상당히 진하게 묘샤됬죠?';;;; 졸린 상태에서 듣다보니... 필압조절이 옳게 안된 모양인가봅니다...!) 3. 나능... 강의처럼 연필이 '스파이더맨'처럼 움직이지 않군.....; 입니다. 마찬가지로, 연습을 거듭하면 나아질 부분이긴 하나, 이 그림에서, 질문하고자 하는바는 단 한가지. [나무 내지는 물연기, 사물을 자신의 실력에 맞게 평준화 시킬때, 무슨 좋은 방법 없나?] 입니다. 왠지 편한쪽으로면 가려는 치사한 질문으로 들릴지도 모릅니다만 ^^;;;;; 그래도 기왕이면 사물을 평준화할때, 그림체가 흐트러지지 않는 '바른'방향으로 일단은 내 수준에 맞게평준화를 시켜놓고 사물을 그리는 나만의 굵은 뼈대를 형성시켜놔야 나중에 추가적으로 더 다양한 사물을 분위기에 맞춰서 빠르게 그려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감히 질문 올립니다. 이건 옳은 생각이다. 저렇게 하기 보다는 이렇게 하는것도 좋다. 라는 양쌤 본인께서 생각하시는 '군소리, 짠소리 ' 다 하셔도, 새겨 들으면서 꼭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이니 부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ㅇ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