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링

글쓴이 : 주거야화
등록일 :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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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그리는 것에 대해

안녕하십니까. 실력이 부족한 만큼 자주 질문을 올리려고 노력은 하고있으나.. 그렇게 하지 못하는 주거야화입니다 ^^;;;; 이건 저번주 토요일날,[양쌤의 실전만화공방] 중급강의 6주차 1강을 들으면서 대충대충 따라그린 것입니다 물론, 제 성격성 본격 연습을 하리라 생각되지만, 약간 대충 그린것이야말로 자신의 약점이 잘 드러날 것이라 생각하여 연습하기전에 이 그림으로 올립니다. -제가 정말로 기다렸던! 배경강의인 만큼 일단, 약점이 잘 드러날 만한 그림으로 질문을 하고, 그 다음에 [인물이 연기하는 것]과 그 상황에 적절하게 묘사된 [배경]이 들어간 그림을 더 올리 고자 합니다. P.S. 아... 분명히 SD에 관해서 질문하고자 했었습니다만..... 왠지 연습할 꺼리가 많아서 제가 '이렇게 변형시킨것이~ 과연 연기하는 인물의 특성에 맞게끔 변형시킨것인가'에 관해서 질문을 올리려 한다면.. 왠지 작품별 강의에서 이야기하신 '캐릭터디자인'정도의 정성을 쏟아야 될 것이라 여기기 때문에, 조금더 가다듬고 질문 올리고자 합니다. 날짜가 더 지나가기전에 가능한 한 SD에 관해서 질문하고싶습니다. --------------------------------------- 일단, 강의에서 직접 양쌤이 '본인의 집' 사진을 보고 그리신 그림이기 때문에, 어떠한 내용인지는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보다시피...... 산속에 있을 듯한 풍경 좋은 집입니다^^;;; 제가 배경강의를 기다렸던 이유는... 예 말그대로, 전 '배경묘사'가 약합니다 ㄷ_ㄷ;; (그렇다고해서 전 기피하는 편이라기보단.... 오히려 배경을 잘 묘사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타입인데요 ㅋ_ㅋ;;;;;;) 비록, 정말 대충그린 배경이긴 하지만, 제 약점과 함께 이야기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제 약점을 들자면 .....제가 '양쌤만화 초급과 중급강의를 듣기 전'에 배경을 그릴때는 이렇게만 연습했습니다. ● 사진을 보고, 지평선 부근이 어디인지 먼저 잡습니다. ● 각각의 요소들의 윤곽선을 그리는 대신 선으로 원근 스케치 하는것으로 드로잉을 시작합니다. 제가 여태까지 올린 그림은, 대게 소실점을 안잡고 그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인물만 그려서 올렸기 때문에...도 있지만 배경그릴때와 인물 그릴때 따로 놀았었죠 !!;;;; 아직도 그럴것이라 생각합니다. ;;) -> 강의에서 양쌤이 연필 쓰시는 것과 같이 능숙하게 분위기를 잡지는 못합니다.(연습필요) 대충 말하자면, '묘사'에 치중됬다고 해야할까... 그리고 위의 두 요소는 확실히 작화스피드를 떨어뜨릴것이라고 여깁니다. (정성안들인 그림가지고 이런거 따지기는 뭐하지만 ㅎㅎㅎㅎ;;;;) ● 사물을 아직 동일화, 평준화, 규격화 할만큼의 역량을 키우지 못했습니다.(연습필요) -> 이것은 즉, 배경그릴때 강의 듣기 전에는 걍... 쌩으로 보고 따라 그렸습니다 ㅎㅎㅎㅎ;;;; 소품을 거의 그렇게 그렸으니 무쟈게 시간 많이 걸리겠지요 ㅎㅎ?;;;;; 강의 시간에 말씀하셨듯이, 양쌤이 '어시생활'하시면서 직접 해보셨기때문에 무슨 느낌인지 아실 것이라 여깁니다 ㅠㅠ;;; 매번 직접 보고 그리다간 한 컷 그리고 날 샐 것 아닙니까 ㄷㄷ;;;;;;;;; ● 최근에 연습을 많이 해서인지 이젠 지우개로 수정하는 일이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 연필쓰는것에 미숙합니다. (특히나 필압조절이 생각만치 잘 안되는군요..... 제가 헬스운동을 즐겨하는 타입이라 그런건 아니겠지요...? 양쌤께서는 야구 하셔도 지장없으시니까...) 으흠. 이건, 양쌤께서 데생하실때 습관처럼 손이 움직이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양쌤 강의를 보면서 양쎔 손의 움직임을 보면... 마치 어떨때는 펜 터치를 연필로 하는듯한 느낌이 들기도하고, 어떨때는 손에 바이브레이터(전동기)가 달린듯이 움직이신달까 ㅎㅎ;;; 실제로 그런 느낌으로 하시는지 아닌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양쌤께서는 데셍선을 얇게 잘 뽑으시는 것 같은데... 숙련도와 관계가 있습니까? (지금 제가 올린 거친 선을 보셔서는 모르겠지만 ㅇㅎㅎㅎ;;;; 확실히 연습하면서 선이 점차점차 덜 거칠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대부분, 이러한 것들을 개선하려면, 당연 연습이 제일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일단의 조언을 듣고 연습에 들어가면 제 만화 배경 연습에 도움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약점투성이인 그림으로 질문을 올립니다 왠지 핵심을 이야기 못한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약점만 이야기하고선 ;;; 지금 치는 요 부분만 읽고 질문에 답변을 달아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요기서의 질문 주제는 '흔히 풍경화를 그릴때 사용하는 (지평선)과 (소실점)을 잡고 그릴 때 하고 잡고 그리지 않을때하고, 비슷하게 그려내는 것에 대해서, (만화적인 표현으로) 주변사물과 배경의 형태를'만화'에서 그리는 것 처럼 어색하게 하지 않게하는 데 양쌤이 생각하시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까? 있다면, 어떤방향으로 연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까?' 입니다. 편하게 가려는, 즉 '편식'하고자 하는 태도는 아니지만, 기왕 알아두었으면 좋을것 같아서 요런 질문을 올립니다. 배경강의를 집중적으로 더 보고, 책도 참고하고 연습해보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뒤에 6주차 3강의 그림으로 하나 더 올리겠습니다. 항상 질문기 기~다란데... 상당히 송구스럽다고 생각합니다 ㅇㅎㅎㅎㅎㅎ;;;;; 짧게 요약하는 쪽으로 바꾸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