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적인 여인일러스트입니다. 어느정도 까지 해야 완성인지 .....모르겠습니다. 손을 댈수록 더욱 무서워지는듯... ... 해서요 점점 원본과는 다른 그림으 로 변모해가는듯 합니다만 ㅎㅎㅎ 원색적인색감이 너무 좋은 그림인거같습니다. 저는 밝고 강렬한 색상을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도 좋아하는 스타일의 그림입니다. 그리는 내내 즐거웠던듯 ... 저는 앞으로도 아름다운면서도 강한 색감의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바로 이전에 그렸던 황진이보다는 좀더 빠르게 완성했습니다. 물론 어려운 황진이 다루어봐서인지.. 조금 수월하게 완성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요... 그렇다고 쉬웠다는 말씀은 절대 아니랍니다. 이 그림과 비슷한 그림을 좀더 그려보고 싶다는 충동이 마구 느껴집니다. 아마도 좋은 현상이겠 지요? 김도연 교수님의 냉철한 평가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