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체 I ] 저번에 지적해주셨던 점을 수정했습니다. [ 상체 I ] 그려놓고 보니, 살짝 이상한 감이 있군요... 고칠려고 해도 잘 모르겠습니다... 허나, 팔의 근육을 이해하는 건 충분히 되었습니다. [ 고급 수강 전 ] 고급 수강 전 몇 마디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인체드로잉 중급의 막바지에 다다랐고 수강 기간도 일주일 채 남지 않은 시간이 남았습니다. 더불어, 제가 미술을 시작한 지도 이제 1년이 다 되어 가는데요. 제가 혼자하던 시절보다는 가르쳐 주는 사람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허나, 아직은 시간과 독학이라는 한계로 실력은 기대이하입니다. 이 두 가지 이유로 사실 그 동안 (제 성격이 그런지라...) 절망도 많이 했고 힘도 많이 들었습니다. 미술이라는 학문, 처음에는 나도 그리고 싶다 해서 도전한 분야였으나, 참... 그 실력이라는 게 쉽게 늘지 않더군요. 그러나, 해봐야죠... 고급엔 해부학과 소묘를 중점적으로 다루신다고 하셨으니, 미래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의 채색과 정밀한 인체 표현에 씨앗이 됨을 기대합니다. 고급 수강 때도 도움 많이 주시길 바라며, 글을 줄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