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서예] 해서 배우기 : 세 가지 서체로 써보는 가훈 작품별강의 개강
해서(楷書)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사용되어
익숙한 한자의 모양입니다.
해서로 유명한 서예가로는
구양순과 안진경이 있고,
이외에 유명한 해서체로는
장맹룡비체가 있는데요.
이 세 가지 해서체로
가훈으로 쓰기 좋은 문구를 써보겠습니다.
WHAT?
어떤 내용을
배우나요?
배우나요?
#해서 #구양순체 #장맹룡비체 #안진경체 #가훈쓰기

I 구양순 서체로 가훈 쓰기_'소불근학 노후회' I
구양순은 당나라의 유명 서예가인데요. 이 글씨체는 처음 서예를 쓰는 사람이나 예서, 혹은 전서를 많이 접한 사람들이 자주 찾는 글씨체입니다.
전형적인 해서체로서 모든 획과 획이 정갈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어
후대 서예가들에게 많이 기억된 글씨체인데요.
<소불근학 노후회>라는 문구로 구양순체를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I 장맹룡비체로 가훈 쓰기 : '기만측일 인만즉휴' I
중국 북위 시대의 대표적인 해서인 장맹룡비체는 돌에 새겨진 글자로 날카로운 느낌을 주지만 깔끔한 느낌이 동시에 드는 글씨체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가훈으로 쓸 수 있는 문구인 <기만측일 인만즉휴>에 장맹룡비체가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알아봅니다.

I 안진경 서체로 가훈 쓰기 : '독초성미 신종의영' I
구양순과 함께 당나라 시대의 대표적인 서예가로 꼽히는 안진경!
구양순체와는 다르게 안진경의 해서체는 글자 자체의 균형에 더욱 비중을 두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느낌을 준다는 게 특징입니다.
본 강의에서는 안진경체의 특징이 드러나도록 <독초성미 신종의영>을 써보겠습니다.
준비물
화선지 4절, 겸호필 16호, 서예용 깔판, 벼루, 먹물, 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