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간략한 설명만 기재되어 있으므로 보다 높은 이해도를 위해 무료 특강 영상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
▲ 최귀희 작가의 [어느날 문득, 색연필화 : 색연필로 입체감 살리는 비법!] 특강 영상
혼색으로 나뭇잎을 그려볼 건데요. 그 전에 초록색 계열의 색으로 작은 나뭇잎을 그려봤습니다. 모든 색상이 예뻐서 작은 이파리도 괜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평면적인 느낌이 들죠?
이번에는 발색했던 색들을 혼합해서 나뭇잎을 그려보겠습니다. 잎사귀 안쪽에서 끝 부분으로 갈수록 진해지도록 칠해볼게요. 같은 색이라도 칠하는 힘의 세기를 다르게 하시면 조금 더 풍부한 색감 표현이 가능합니다. 이 표현은 그라데이션으로, 밝은 부분부터 어두운 부분까지 변하는 농도의 단계를 뜻합니다.
나뭇잎의 모양은 완성됐죠? 이제 여기에 다른 색을 더 올려보겠습니다. 추가로 하나의 색을 더했을 뿐인데 그림의 느낌이 달라진 걸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잎사귀의 끝 쪽에도 더 디테일하게 어두운 느낌을 주면서 칠합니다. 작은 변화를 주는 단순한 기법으로도 그림이 더 풍부해지고 있습니다. 이파리마다 혼색의 정도를 달리해서 풍성한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색연필 그림을 잘 그리는 비법, 혼색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본 특강에서는 '프리즈마 컬러' 색연필을 이용했지만, 다른 색연필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가지 색상으로 채색하는 것보다 여러 가지 색연필을 섞어서 칠하시면 풍성한 느낌을 살리실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입체감이 느껴지는 멋진 색연필 드로잉 작품을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색연필드로잉 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도약아트 '최귀희의 어느날 문득, 색연필화' 강의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술 온라인 클래스 No.1 도약아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