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솜 vs 구름솜, 무엇을 써야할까?
인형제작 - 안성희


안녕하세요, #인형만들기 온라인 클래스 NO.1 도약아트입니다! :D

이번 시간에는 인형을 꾸밀 수 있는 재료에 대해 알아보는 마지막 시간으로 #솜 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솜은 인형의 매력을 한층 더 살려주는 재료로, 인형에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통통해지면서 폭신한 촉감과 귀여움이 쑥쑥 오르죠. :) 그런데 솜에도 종류가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솜을 구매하려고 검색하시면 보통 방울솜, 또는 구름솜이라고도 불리는 인형 솜이 나오는 걸 본 적 있으실 겁니다. 이때, 대체 어떤 솜을 구매해서 사용해야 하는지 많이들 고민하실 텐데요.

그래서 '보송보송 귀여운 인형 만들기' 강의에서 준비한 마지막 특강! 인형에 사용하는 솜의 종류와 특징에 대하여 알아보고, 어떤 솜을 쓰는 게 더 좋을지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영상으로 먼저 보시죠!

본 포스팅은 간략한 설명만 기재되어 있으므로 보다 높은 이해도를 위해 무료 특강 영상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인형작가 안성희의 [방울솜vs구름솜, 무엇을 써야할까?] 특강 영상


인형을 만들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솜은 #방울솜#구름솜 인데요. 솜을 자세히 보시면, 구름솜은 굉장히 부드럽게 생기고, 방울솜은 방울방울 동그랗게 뭉쳐있답니다. 일단 방울솜 같은 경우에는 쫀득하고 말랑한 인형을 만들 때, 구름솜은 인형을 빵빵하고 볼록하게 인형의 형태를 잡고 싶을 때 추천해요!




물론 구름 솜을 적게 넣으면 방울 솜을 넣은 것처럼 쫀득한 느낌을 낼 수 있고, 방울 솜을 빵빵하게 넣으면 구름 솜의 느낌을 비슷하게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울 솜을 사용하시는 걸 더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방울 솜은 솜을 뭉쳐도, 다시 하나하나 개별로 돌아가려는 습성이 있어요. 인형을 만들면 예쁘다고 자주 만지게 되는데, 그랬을 때 인형의 형태가 가장 잘 유지되고 보존이 된답니다.





하지만 구름 솜 같은 경우는 솜을 뭉쳐 놓게 되면 방울 솜에 비해 복구가 되지 않아요. 그래서 인형을 오래 만지면 만질수록 솜이 뭉쳐지기 때문에 인형의 형태에 변화가 생긴답니다. 구름 솜은 베개 솜을 생각하시면 돼요! 베개 솜을 베개에 집어넣으면 처음엔 빵빵해서 불편하다가도 나중에 숨이 죽어서 낮아지잖아요. 바로 그 현상이 나타난답니다. ㅠㅠ




정리하자면 자주 만지고 빨아야 하는 인형을 원하신다면 방울 솜을, 테디베어처럼 빵빵하고 땅땅한 형태의 인형을 원하시면 구름 솜을 꽉꽉 채워서 넣어주셔야 됩니다. 하지만 자주 만지거나 빨면 숨이 죽기 때문에 그 점은 주의해 주세요!



자, 이렇게 예쁜 인형 만드실 때 필요한 솜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인형을 만들 때, 원하는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솜을 선택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인형제작 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도약아트 '안성희의 보송보송 귀여운 인형 만들기' 강의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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