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곳, 달동네

이 작품은 신영훈 선생님의 '청출어람 수묵화' 고급 작품별강의, '그때 그곳, 달동네' 입니다. 달동네 풍경은 예전부터 그림의 소재로써 많이 사용되어왔지만, 최근에는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기 때문에 자주 그리는 풍경은 아닙니다. 하지만 60~70년대의 시대적 배경을 소재로 쓰여진 동화책이나 소설 속 삽화에서 본 적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강의, 그리기에 다소 복잡해보일 수 있으나 추억 속의 '달동네' 를 떠올려 수묵으로 멋지게 그려봅니다. 다양한 집들이 촘촘하게 이루어진 풍경,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강의를 통해 알아봅시다.​

총 3강의, 40분에 걸쳐 이루어진 본 강의의 수강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복잡해보이는 가로 패턴의 달동네 풍경을 수묵으로 표현하는 법에 대해 배웁니다.

2. 대비를 이용하여 밝음과 어두움의 공간적 거리감을 표현합니다.

3. 말리고 더하고 말리고 더하는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완성도가 더해지는 멋진 작품을 완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