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吉祥)의 상징, 코끼리
신영훈 선생님의 '청출어람 수묵화' 초급 작품별강의, '길상(吉祥)의 상징, 코끼리'입니다. 길상이란 '아름답고 착한징조'라는 뜻으로 운수가 좋을 징조. 즉, 좋은 일이 있을 조짐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예로부터 선조들은 동물이나 식물, 해와 달, 별 등에 길상의 의미를 두어 이를 그림으로 도안화하여 상징적인 의미로 즐겨 사용해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코끼리는 수묵화로 멋지게 그릴 수 있는 길상의 동물 중 하나입니다. 디테일한 주름과 거대한 몸집은 수묵화로 표현하기에 흥미로우며, 먹의 농담을 이용해서 코끼리 특유의 중량감을 더해 줄 수 있습니다. 福을 부르는 코끼리 그림! 수묵화로 멋지게 그려봅시다.
총 2강의, 34분에 걸쳐 이루어진 본 강의의 수강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연필로 스케치를 하는 방법과 이에 따라 먹 선을 표현하는 방법을 연습합니다.
2. 쉽고 빠르게 수묵화로 다양한 동작의 코끼리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3. 먹의 농담 변화에 따른 다채로운 효과를 이용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그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