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트 온 웨트[Wet on wet] 기법
수채화 - 김한나
[더 완벽한 수채화]
특강04
수채화 대표 기법, 웨트 온 웨트[Wet on wet] 배워보기
: 수채화 대표 기법의 하나인 웨트 온 웨트[wet on wet] 기법을 꽃잎을 그려보며 배워봅시다!
안녕하세요. 도약아트입니다. 이번 김한나 선생님의 더 완벽한 수채화 무료 특강 시간에는 수채화 대표 기법의 하나인 웨트 온 웨트[Wet on wet] 기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웨트 온 웨트[wet on wet] 기법은 말 그대로 Wet, 젖은 혹은 아직 마르지 않은 것 위에 또 Wet, 젖은 것을 올린다는 말인데요. 젖어 있는 종이 위에 색을 칠해 자연스럽게 번지도록 하는 기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한 번 이 웨트 온 웨트[wet on wet] 기법을 꽃 이파리 하나를 그려보며 배워볼까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
▲ 더 완벽한 수채화 특강 04 : 수채화 대표 기법, 웨트 온 웨트[Wet on wet] 배워보기
우선, 웨트 온 웨트[Wet on Wet] 기법 적용을 위해 꽃 이파리를 하나 그려봅니다. 선생님은 큰 붓에 물을 많이 묻히고 바이올렛(Violet), 오페라(Opera), 보르도(Bordeaux) 색상을 섞어 붉은 핑크 기운이 감도는 바이올렛 컬러를 만들어서 꽃잎을 그려주었습니다. 스케치를 먼저 해놓고 들어가도 좋고 선생님처럼 바로 물감 채색으로 들어가도 좋습니다 :)
다양한 색상의 자연스러운 섞임을 위해 물감의 농도나 컬러를 다르게 해서 젖은 부분 위에 올려줍니다. 꼭 마르지 않은 부분에 올려주어야 자연스러운 번지기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마르기 전에 빠르게 해주어야 합니다.
꽃잎의 형상을 계속해서 만들어가면서 마르지 않은 곳에 색상을 넣어주는데요. 선생님은 꽃 잎의 끝 부분에 살짝 더 진한 컬러로 넣어주어 푸른 기운이 감돌도록 해주었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꽃잎을 웨트 온 웨트[Wet on wet] 기법으로 그려봤는데요. 이 기법의 포인트는 마르기 전에 빠르게 물감을 올려주는 것이므로 꼭 기억하고 마르기 전에 빠르게 색을 올려주도록 합니다. 그래야 이렇게 자연스럽게 번지기가 된 효과를 얻으실 수 있답니다. 또한, 선생님은 이 기법을 보여주기 위해 꽃잎 하나만 그려봤는데요. 여러분은 이 기법을 연습하면서 여러 가지 색깔도 써보고 어울리는 색 조합들도 찾아 나가며 다양한 그림을 그려주면 정말 금상첨화의 작품이 탄생할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도약아트 [더 완벽한 수채화] 강의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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