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필도 괜찮아 캘리그라피]

특강01

다양한 캘리그라피 글씨체 표현 방법

: 기쁨, 슬픔, 분노 등 단어가 주는 감성에 따라 달라지는 캘리그라피 서체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도약아트입니다.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보면 작품마다 다양한 캘리그라피 서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듯 캘리그라피의 가장 큰 매력은 단어 자체의 느낌에 따라 어떤 느낌으로 표현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정재민 선생님의 악필도 괜찮아 캘리그라피 무료 특강 시간에는 글자가 주는 감성에 따라 달라지는 캘리그라피의 다양한 서체에 대해 알아봅니다. 여러 가지 서체로 다양한 글씨를 표현하는 예술, 캘리그라피. 여러분들이 글씨를 쓸 때 어떤 느낌으로 표현할 수 있는 지를 크게 세 가지 감성으로 나누어서 알아봅니다.

1. 가는 선을 이용한 가벼운 느낌의 글씨체

예를들어 '종이 비행기'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어떤 느낌이 드나요? '종이' 라는 단어 때문에 가벼워서 금방이라도 멀리 날아갈 것 같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렇듯 글씨를 쓸 때 단어 자체 의미가 주는 감성에 따라 글씨체의 표현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종이비행기'를 가벼운 선으로 썼을 때와 무거운 느낌의 굵은 선으로 비교해서 썼을 때, 가벼운 느낌으로 쓴 글씨체가 훨씬 더 눈에 들어옵니다.

2. 둥근 선을 이용한 귀여운 느낌의 글씨체

딸기우유, 곰돌이, 귀염둥이와 같은 단어는 단어 자체의 의미가 '귀엽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글씨로 쓸 때도 이러한 귀여운 느낌을 살려서 써줍니다. 귀여운 느낌은 보통 둥근 선을 이용해서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3. 갈필을 이용한 무겁고 거친 느낌의 글씨체

갈필(渴筆)이란, 붓에 먹을 슬쩍 스친 듯이 묻혀서 그리는 동양화 묘법입니다. 이러한 갈필을 이용하면 무겁고 거친 느낌의 글씨체를 표현할 수 있어 공포감이나 무서움의 감성을 표현할 때 효과적입니다. 때문에 공포영화 포스터에서도 이러한 글씨체를 많이 사용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4. 가는 선으로 빠르게 긋자! 날카롭고 속도감 있는 글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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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단어의 의미 그대로 속도감이 있고 날카로운 느낌이 듭니다. 이러한 느낌을 표현할 때는 어떻게 써야 효과적일까요? 가는 선을 이용해서 획을 빠른 속도로 그어주면 속도감은 물론 날카로운 느낌까지 동시에 표현할 수 있습니다.  

선에 따라서 글씨의 모양과 글씨의 느낌이 달라지는 것. 이것이 캘리그라피의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무료 특강 강좌는 여러 가지 선을 이용해서 단어가 주는 감성에 따라 큰 틀을 짜서 그 느낌을 표현해보았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여러 가지 선을 이용해서 감성을 담아 글씨를 써보세요!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도약아트 [악필도 괜찮아 캘리그라피] 강의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