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배우는 종이공예교실]
특강01
종이공예 준비물 구매
: 종이 종류부터 접착/제단 도구까지
안녕하세요, 도약아트입니다.
종이공예를 처음 시작할 때 어떤 것들을 어디서 사야할 지 답답하셨죠? 빨리 만들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한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준비물! 종류부터 구매처까지 한 번에 알려드리겠습니다. :)
[종이공예 준비물]
준비물이 너무 많아보이나요?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필요한 것은 아니랍니다.
필수인 것과 아닌 것을 나눠볼까요!
- 접착용 도구
글루건 : 작은 것으로 심과 함께 구매
양면 테이프 : 얇은 것(7mm), 굵은 것 두 가지를 구매 / 손으로 쉽게 뜯어지는 것으로
풀 : 투명 고체 풀 / 노란 딱풀은 접착력이 약하므로 절대 금물!
- 절단용 도구
가위 : 일반 가위
핑킹가위 : 장식용으로 종이를 자를 때 사용
니퍼 : 꽃철사를 자를 때 사용
평 펜치 : 고정 펜치, 플라이어 모두 같은 말. 액자 틀을 고정시킬 때 사용
위 도구들은 일반 가위를 제외하고는 가끔 사용되기 때문에, 필수로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핑킹가위는 종이를 예쁜 모양으로 자르고 싶으면 그때 가서 구매해도 되고, 니퍼는 꽃철사를 사용할 일이 없으면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평 펜치 역시 액자 틀 장식을 사용할 일이 없다면 필요 없겠죠?
- 종이
기본적인 색지/무늬지 : 다양한 색과 무늬가 있으며 시즌마다 다른 디자인이 출시 됨
특수지 : 파인애플지, 타공지, 펄 구김지, 구김지 등 다양한 질감이 있음
마닐라지 : 일명 두꺼운 종이. 고정용 틀이 필요할 때 사용
골판지 : 납작한 작품의 뒷면에 고정용으로 사용. 직선, 물결모양 등 다양한 질감이 있음
종이는 시즌마다 다른 디자인이 생산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같은 디자인을 구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부자재
종이공예에는 매우 다양한 장식용 부자재가 사용되며, 만들 작품에 따라 부가적으로 구매할 것들이 생깁니다.
기본적인 부자재 : 장식구슬, 리본
작품에 따라 필요한 것들 : 무빙아이(눈), 꽃철사, 쇼핑백 손잡이, 방향제, 조화, 레이스 등
즉, 만들 작품이 미리 정해져 있지 않으면 과소비는 하지 않는 게 좋겠죠?
[구매처]
이 모든 것들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면 정말 편하겠죠? 다행이도 그런 곳이 있습니다! 온라인에도 오프라인에도 종이공예 준비물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답니다. :D
아래에 대표적인 온/오프라인 구매처를 알려드립니다. 다른 곳도 많지만, 박미정 선생님께서 추천하는 곳입니다. ^^
>> 온라인
집에서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 가장 편한 방법이죠?
1. 서울핸즈
https://www.seoulhands.com/web/index.php
2. 핸디몰
3. 대도지물
https://www.daedoi.com/main/main.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