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 폼아트 / 초크아트의 차이

안녕하세요. 도약아트입니다. 

오늘 특강의 주제는 '피오피와 폼아트, 초크아트의 차이'입니다. POP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폼아트와 초크아트라는 분야에 대해 들어보셨을 텐데요, 폼아트와 초크아트는 POP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독립된 공예 분야이지만 폼아트와 초크아트의 표현을 POP와 접목시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 :) 그렇다면 피오피와 폼아트, 초크아트가 각각 어떤 분야인지 도약아트 누구나 할 수 있는 POP의 홍우희 선생님과 함께 영상으로 알아볼까요?^^

▲ 누구나 할 수 있는 POP : 피오피, 폼아트, 초크아트의 차이

<POP 하면 위와 같은 둥글둥글하고 알록달록한 글씨가 떠오르시죠?^^>

POP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https://blog.naver.com/doyacart/220234725769)에 더 자세히 안내가 되어 있지만 다시 한 번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POP란 Point of Purchase의 약자로, 직역하면 '구매 시점'을 의미합니다. 즉 물건을 구매하는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종류의 상품 광고를 POP라고 볼 수 있죠.^^ 좁게는 구매 시점 광고 중에서도 포스터칼라나 마카를 이용해서 손으로 글씨를 쓰는 예쁜 손글씨를 POP로 보기도 한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POP 1급 작품별 강의에서 폼아트와 POP를 접목시켜 만들었던 화장실 표지판입니다^^>

다음으로 폼아트에 대해 알아볼까요? 폼아트란 스티로폼으로 환경 구성에 필요한 소품을 만드는 공예 분야를 말해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 알고 있는 스티로폼을 열선 커팅기라는 기계로 원하는 글자나 그림 모양으로 오려내는 작업을 한 뒤 폼 전용 물감으로 채색을 해서 안내판이나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것이죠.^^ 특히 폼아트를 POP와 접목시켜서 종이에 포스터 물감으로 글씨를 쓴 것을 폼에 붙인 다음 절단해서 작품을 만들기도 하고 폼에 직접 글씨를 쓰는 경우가 많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POP 2급, 1급 과정에서도 스티로폼을 이용한 작품을 많이 만들어 보았어요 ^^

<누구나 할 수 있는 POP 1급 강의에서는 초크아트의 기초도 배울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초크아트에 대해 알아봅시다. 초크아트란 어두운 판 위에 발색이 좋은 파스텔로 글자나 그림을 넣는 공예를 말해요. 조금 더 풀어 설명하자면 색이 입혀져 나온 판이나 일반 나무판 또는 벽 등에 초크아트용 다크 그린이나 블랙 페인트를 칠한 후에 파스텔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죠 ^^ 일반 문구용 파스텔을 사용해도 좋지만 전문적으로 초크아트를 할 때는 오일 파스텔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러한 초크아트도 POP와 접목시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카페나 레스토랑의 메뉴판을 초크판에 POP서체를 써서 꾸미는 경우를 들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POP와 폼아트, 초크아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세 가지 모두 전문화된 별개의 영역이기는 하지만 뚜렷하게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POP라는 장르 안에서 폼아트와 초크아트를 접목시켜 효과적인 표현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으니 함께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POP예쁜글씨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은 도약아트 홍우희 선생님의 [누구나 할 수 있는 피오피]강의에서 더욱 자세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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